순성중학교(교장 이종환)는 1월 3일 ‘2024학년도 동아리 발표회 및 축제’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 동아리 발표회 모습  © 당진매일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빛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부모, 졸업생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오전에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구성한 사진부스, 쿠키꾸미기, 노래방, 오늘의 운세 등의 부스 운영으로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부스 운영에서 얻은 스탬프로 카페 부스에서 먹거리를 교환해 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특히 미술 및 진로 활동 작품전시, 통기타 동아리 연주, 1학년 우쿠렐레 공연 및 가야금 공연, 학생들의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으며 댄스 동아리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연극 동아리의 연극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또한 특별 출연으로 이종환 교장의 기타연주와 열창이 이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종환 교장은 “이번 동아리 발표회 및 축제는 학생들이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응집한 시간으로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표현할 기회가 됐다"며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