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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진행
- 오는 11월까지 면천향교에서 피어난 연암 이야기 체험 프로그램 추진 -
당진매일

  당진시는 4월 8일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협동조합(대표 한은경) 주관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향교서원 활용사업’을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면천향교에서 다시 피어난 연암이야기 포스터(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매일

 

  면천향교와 골정지 일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면천향교에서 다시 피어난 연암이야기’를 주제로 면천군수로 재직한 연암 박지원과 향교 유생의 이야기를 4월부터 11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4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특히 13일 ‘열하가 어디인고? 연암 따라 열하여행’ 프로그램은 총 9회 진행 예정으로 면천향교와 골정지를 중심으로 박지원의 열하일기 내용 중 중요한 장면을 체험해보고 직접 열하여행지도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향교유생 면천이의 하루’는 유생 복장을 착용하고 조선시대 향교 유생의 일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향사례 체험을 통해 현대 학교와 향교의 차이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총 8회 운영한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선비의 길 삶을 배우다–인문학에 스며든 유학’은 전통 유학을 현대 인문학 및 공동체 가치와 접목한 유교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총 4회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향교에서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건축물의 구조를 배우며 숙박까지 체험하는 ‘고요한 배움-향교 스테이’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기후변화에 따른 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연암과 산책하며 줍깅’ 체험도 1회 운영한다.

 

  탁기연 문화예술과장은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면천향교가 지역민들의 역사 교육과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네이버 카페 ‘면천향교와 연암’을 통해 가능하다.

기사입력: 2026/04/08 [08:23]  최종편집: ⓒ 당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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