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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디지털 소외계층 역량 강화 교육·PC 보급 추진
- 노인복지시설 정보화 교육과 PC 보급으로 정보화 격차 해소 기대 -
당진매일

  당진시는 2월 4일 디지털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 방문 교육 및 중고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2024년 정보화 방문 교육 모습  © 당진매일

 

  교육은 3월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각 노인복지시설에 방문해 진행하며 한글, 엑셀 등 사무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활용 방법까지 교육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한다.

 

  또한 시는 정보화 방문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중고 PC 100대를 노인복지시설에 보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노인복지시설 49곳에서 223명이 정보화 교육을 수강했으며 중고 PC 55대를 보급했다.

 

  이건용 민원정보과장은 “정보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정보화 시대를 대비해 시에 디지털 취약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문의는 민원정보과 통신팀(☎041-350-3302)으로 하면 된다.

기사입력: 2025/02/04 [08:55]  최종편집: ⓒ 당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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