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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식품가공 청년창업교육’ 성황리에 마쳐
- 실제 창업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혀 -
당진매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11월 13일 ‘2024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교육’ 수료식을 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 가공 시제품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 식품가공 청년창업교육 수료식 모습     © 당진매일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기초 역량을 높이기 위해 8회에 걸쳐 진행했다.

 

  기초 이론부터 실습과 전문가 컨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건식 가공(과채 건조, 분쇄, 포장 등)과 과일 착즙, 농축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수료식에는 교육을 이수한 청년 17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수료생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5명의 교육생에게는 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공유주방을 활용한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 인재 유입과 지역 농업의 활력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 주최 '2024년 유통MD 초청 농업인 우수 가공식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도지사 우수상(2위)을 수상하며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기사입력: 2024/11/14 [14:39]  최종편집: ⓒ 당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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