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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 체험관 운영
- 건강 도시! 건강 100세를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
당진매일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11월 11일부터 마을별 찾아가는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건강 체험관 홍보물     © 당진매일

 

  이번 사업은 주민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와 지속 가능한 주민 자가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이달 27일까지 총 10회로 운영한다.

 

  그동안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는 맞춤 건강관리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받기가 어려웠다.

 

  이에 보건소에서 해당 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기간에 맞춰(11월11일 ~ 11월 27일)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보건지소,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로 방문하면 된다.

 

  건강 체험관은 11개 건강 코너 체험과 상담(△체성분 분석 △골밀도 측정 △뇌졸중 조기 증상과 대처법 △폐활량과 악력측정 △구강검진 △하임리히법 등)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코너가 준비돼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 우리 시 주요 사망률은 암 다음으로 심뇌혈관질환이므로 이번 마을별‘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통해 많은 주민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건강 관리법을 익혀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11/07 [08:31]  최종편집: ⓒ 당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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