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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미래를 향한 2025년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
- 신규시책 163건 발굴, 시정 발전 방향 모색 -
당진매일

  당진시는 8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신규시책 보고회 모습     © 당진매일

 

  이번 보고회는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투자 유치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그리고 공약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중점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한 신규시책은 총 163건으로 △담당관 12건 △자치환경국 33건 △경제국 34건 △문화복지국 28건 △건설도시국 29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27건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당진도시공사 출범에 따른 대응 체계 마련 △여성 맞춤형 취업 박람회 개최 △드론ㆍ로봇 연계를 통한 배송 시스템 구축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대비 국제 천주교 명소 상징화 △유네스코 기지시줄다리기 10주년 행사 성공 개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비 관광 활성화 △하천변 홍수ㆍ수해피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 확대 △당진시 청년농업인 육성 종합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번에 발굴한 시책들은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반영 검토를 거쳐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성과를 중심으로 한 시정 운영을 강조하며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시책들이 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2024/09/04 [08:13]  최종편집: ⓒ 당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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