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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2027 세계청년대회 준비하며 청년 중심 행사로 진행 추진 -
당진매일

  당진시는 올해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당진 솔뫼성지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주임신부 나봉균)의 주최ㆍ주관으로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9월 3일 밝혔다.

 

▲ 기념행사 홍보물     © 당진매일


  특히 2014년 제6회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개최 및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재조명하고 2027년에 예정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년들이 중심이 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4년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에 참가한 청년과 봉사자 관련 행사, 프란치스코 교황 어록 전시 등을 통해 10년 전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은 마음의 울림과 함께 큰 감동을 선사했다"며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2027 세계청년대회의 준비를 겸해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뫼성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며 오는 7일에는 솔뫼성지 역사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4/09/03 [08:32]  최종편집: ⓒ 당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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