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은 8월 1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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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교육은 현재 뉴코리아여성연합의 대표인 북한 출신 이소연 강사를 초빙해 '북한 생활기 365'라는 주제의 안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켰으며 을지연습의 개념과 필요성, 주요 훈련 계획과 내용 등을 설명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종 교육장은 “을지연습이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훈련인 만큼, 내실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의 비상대비계획을 검토 및 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지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