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7월 17일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마산면 수해 현장을 찾아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18일 밝혔다.
▲ 수해복구 지원활동 참석자 모습 © 당진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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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해복구 활동은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해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침수가구 복구지원과 포도농가 비닐하우스 피해 시설의 폐기물 수거 및 토사 처리 등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서천군은 충북 영동·충남 논산 등 4개 지자체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피해지역이 넓고 광범위해 추가적인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의회는 컵밥, 라면 등 구호물품을 마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김덕주 의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하게 복구 작업이 진행되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