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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관광객 유치 총력
- 축제 기간 내 단체 관광객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등 추진 -
당진매일

  당진시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이고 있다. 

 

▲ 회의 참석자 모습     © 당진매일


  시는 3월 22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구은모)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는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와 협력해 축제 기간 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방문하는 여행사 단체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방문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거나 확인서에 서명받으면 된다. 

 

  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업무 대행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관광진흥법 제4조의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이다. 지급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항만관광공사(http://www.dpto.or.kr)와 한국여행업협회(http://www.kata.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와도 협력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기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국내외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며."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4일간)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하며 전국 유네스코 줄다리기 한마당, 전국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4/03/27 [07:34]  최종편집: ⓒ 당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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