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당진도서관에서 관내 초,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작 경험을 통해 삶과 세상을 밝히는 「나도 작가 창작 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 나도 작가 창작교실 참석자 모습 © 당진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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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프로그램으로 충남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제5회 충남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성지아 청소년 작가와의 만남과 이안 동시작가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시의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행복한 시간과 행복의 의미에 대해 함께 나눠보는 독서융합 활동을 진행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과 함께하는 이번 창작교실은 학습자의 주도성을 신장시키는 학력 신장을 위해 ‘독서캠프’와 ‘나도 작가 창작 교실’을 융합 운영하며 향후 학생들의 시와 수필 작품에 대해 ▲출판 ▲시화 제작과 전시 ▲낭송 및 낭독으로 표현하는 경험으로 삶의 주체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희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빛나는 학생들의 가능성이 꽃피울 수 있도록 다양한 꿈키움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