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초등학교(교장 박창성)는 12월 5일 ‘2025학년도 초등 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아기자기 음악이야기>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아기자기 음악이야기’ 진행 모습 © 당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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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학년별 악기 연주활동과 체험을 중심으로 한 학교자율특색과정의 ‘함께 모여 만드는 행복 하모니’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등 서로 다른 빛깔의 악기를 다루는 연주자들이 초대되어 작은 음악회를 열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와 음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학생들이 선곡하여 연주하고, 각 연주곡과 악기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만들어진 따뜻한 화음과 이야기가 어우러져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음악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음악적 체험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성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악기와 음악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서로 화음을 맞추며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