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지역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 대상 영예!
당진매일

  당진시는 18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 두렁콩 모습     © 당진매일

 

  경진대회는 농업 신기술을 신속하게 현장에 확산해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심사는 사업의 적절성, 기술의 효과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시 농기센터는 10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 후 2차 발표심사에서 최종적으로 대상 수상이 확정돼 12월 5일 ‘2024년 식량작물·과학영농 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 농기센터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King콩으로 변신한 당진 두렁콩’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콩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 기계화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지역 내 소비처를 발굴해 당진콩 소비량을 증대시키는 등 당진 콩 산업의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본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콩 산업의 불모지였던 당진이 이번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콩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11/19 [09:08]  최종편집: ⓒ 당진매일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