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 영재교육원(원장 송하종)은 10월 25일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의 수료를 축하하고 관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영재 강사 약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 학생 87명과 영재 강사로 선정된 교사 23명이 참여해 수학과학통합과정, AI-SW과정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은 학생들이 지난 1년간의 노력과 성취를 기념하는 자리로 102시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 교육의 성과를 나눴다.
당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의 경험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학습과 진로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송하종 원장은 “1년간의 우수한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2025학년에도 영재교육에 대한 당진 교육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