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은 10월 2일 유아들이 가을 날씨를 느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경험하기 위해 내포보부상촌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내포 보부상촌에서 유아들은 보부상박물관 관람, 실외 민속놀이, 4D 영화 관람 등을 하며 시원해진 가을 바람과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유아들은 쿠키 만들기, 체험숲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유아들은 “나도 나중에 짐을 옮길 때 우리 집에 있는 보부상 모자를 쓰고 막대기를 들고 옮기고 싶어요!”, “친구들이랑 쿠키를 만들고 게임도 해서 너무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인병희 원장은 “이번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여름에서 가을로, 달라진 계절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중심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